김건희 여사, '서울의소리 배상금' 전액 기부 방침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인터넷 언론사 '서울의소리'와의 소송에서 손해배상금을 받을 경우 전액 기부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"김 여사가 배상금을 받게 되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만 "판결이 확정되고 배상금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린다"며 "액수나 어디에 쓸지를 언급하는 건 이르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1심 법원은 김 여사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등에게 1,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, 백 대표는 항소 방침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김건희 #배상금 #기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