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br /> 웹툰 작가 전선욱이 탈세 의혹을 일부 인정한 아내 야옹이 작가를 감싸는 입장을 밝혔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글을 삭제했다. <br /> <br /> 전 작가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댓글 창에 "오늘 아내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이 올라왔다"며 "옆에서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과장되거나 오해가 될 만한 기사까지 퍼지고 있다"고 적었다. <br /> <br /> 이어 "개인적으로도 정말 속상한 마음에 여러 가지 말씀드리며 호소하고 싶지만, 해당 이슈가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"고 했다. <br /> <br /> 그러면서 "옆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본 나영이는 절대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"며 "작은 이득까지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아니다"라고 아내 야옹이 작가를 감쌌다. <br /> <br /> 그는 "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번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"면서 "부족한 부분 계속 고쳐나가며 더 성장하고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"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 <br /> 전 작가가 아내 야옹이 작가를 두둔하는 해명에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. <br /> <br /> 유튜브 채널에 "웹툰 작업하면서 슈퍼카를 업무로 쓰실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9919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