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긴급구호대, 튀르키예 현지서 8명 구조·18구 수습<br /><br />튀르키예 강진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2명을 추가로 구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구호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젯(11일)밤 안타키아에서 17세 남성 1명과 그의 어머니 51세 여성 1명을 구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구조 당시 아들은 의식이 없는 상태여서 군 의료진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.<br /><br />어머니는 건강이 양호한 상태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구호대는 현재까지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, 18구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카디프 오카탄 데프네시 시장과 튀르키예 군 관계자는 구호대 캠프를 찾아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 (hyunpspirit@yna.co.kr)<br /><br />#튀르키예 #강진 #긴급구호대 #KDRT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