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캐나다에서도 격추...미중 '정찰풍선' 여론전 확대 / YTN

2023-02-12 30 Dailymotion

캐나다 영공에 또 미확인 비행체…1주일 새 3차례 <br />북미항공우주사령부(NORAD) 추격…美 F-22로 격추 <br />트뤼도 캐나다 총리 "잔해 수거해 분석할 예정" <br />풍선인지 아닌지, 어느 곳에서 왔는지 불분명<br /><br /> <br />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미확인 비행체가 격추됐습니다. <br /> <br />'정찰풍선' 여론전 연장선으로 해석되는데, 중국도 해저 가스관 폭파 사건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보도를 빌미로 역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본토와 알래스카에 이어, 캐나다까지 1주일 사이 3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(NORAD)에 편제된 미국과 캐나다 전투기들이 미확인 비행체를 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격추 임무를 완수한 건 미군의 최첨단 F-22 스텔스 전투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곧 잔해를 수거해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로선 격추된 물체가 풍선인지, 어느 곳에서 날아왔는지 불분명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지난 4일 터뜨린 중국 '정찰풍선'의 연장선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아니타 아난드 / 캐나다 국방장관 : 그건 작은 원통형 물체였고, (미국)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떨어진 것보단 작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의 국제 여론전에 수세에 몰린 중국도 러시아와 손잡고 역공세를 폈습니다. <br /> <br />북유럽 해저 가스관 폭발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탐사 보도가 빌미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이었는데, 미국 정부는 물론 침묵하는 언론들까지 싸잡아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오닝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(지난 10일) : 만약 사실이라면 용납할 수 없고, 규탄 받아 마땅합니다. 미국 언론은 정작 중요한 진실은 모른 척하면서 과대 선전만 하고 있어요.] <br /> <br />중국은 또 올해 1월에만 미군 정찰기가 64차례나 남중국해에 접근해 왔다며 미국이야말로 세계 최대 감시·통제 국가라고 맞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21711162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