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교민이 전하는 튀르키예 상황…"여진 가능성 있어"<br /><br /><br />튀르키예 현지에 계신 교민분께 현지 상황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튀르키예 한인회 김영훈 총 연합회장 전화로 연결돼 있는데요.<br /><br /> 튀르키예 강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. 아직도 여진이 있다고 하던데, 실제로 여진을 느껴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지진 당시 눈과 비를 동반한 영하의 날씨로 구조작업도 힘들고 생존자들도 추위와 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. 현재 날씨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현재 130개 국제구호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.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? 구호품 같은 건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나요?<br /><br /> 어제 무너진 잔해에서 어린 소녀가 150시간 만에 구조된 소식이 전해졌는데, 현지에서 들리는 구조 소식은 또 다른 소식은 없는지?<br /><br /> 하타이주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약탈범들이 성행하고 있다고 하는데, 원래 이 지역은 어떤 도시였습니까? 치안이 좀 불안한 도시였나요?<br /><br /> 24년 전에도 튀르키예에 규모 7.6의 대지진이 있었는데요. 혹시 그때도 튀르키예에 계셨나요? 그때도 이번 지진과 비슷한 규모의 대지진이었는데, 그때와 지금 어떻게 다른가요?<br /><br /> 당시 대지진 이후 튀르키예의 지진을 대비한 내진 규제가 대폭 강화된 걸로 아는데요. 현재 이것들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봐야 할까요?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나요?<br /><br /> 현재 피해가 덜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한인들 중심으로 구조활동이나 통역봉사 등을 하신다고 들었는데요.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회장님께서 보실 때 현재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세요? 이것으로 오늘 질문 마무리하겠습니다.<br /><br />#튀르키예 #여진 #구조활동 #국제구호팀 #치안 #튀르키예한인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