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사망자가 3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현지시간 13일 튀르키예에서 사망자 수가 3만 천643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최소 3천581명이 숨지고, 5천2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확인된 두 국가의 사망자 수는 모두 3만5천224명으로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구호·수습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리아의 사상자 수는 정부 측 공식 집계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현지시간 13일 성명에서 시리아에서만 최소 4천300명이 사망하고, 7천60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는 현지시간 12일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내 사망자 수를 9천300명으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32217234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