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랩 "김수키 만든 악성코드, 방송사ㆍ기업으로 확대"<br /><br />북한 해킹 조직 '김수키'가 만든 악성 코드의 공격 표적이 방송사와 일반 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안랩에 따르면, 김수키가 만든 악성 코드가 자기소개서와 앱 서비스 제안서 등의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며, 발신자를 알 수 없는 메일의 첨부 파일 열람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파일을 내려받으면 포함돼 있던 악성 매크로가 실행됩니다.<br /><br />북한 해커조직 김수키는 지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한 것을 비롯해 공공기관은 물론 외교ㆍ안보 분야 전문가 정보 등을 노린 해킹 시도를 여러 차례 해왔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안랩 #김수키 #악성코드 #북한_해커조직 #메일첨부파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