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 "최소 18개국서 콜레라 발병…사례 증가 전망"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가 콜레라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투여 규정을 완화했지만 여전히 발병 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WHO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을 내고 "2021년 중반 이후 세계는 발병 규모와 동시 다발성, 높은 사망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콜레라 급증 현상에 직면해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최소 18개국에서 콜레라 발병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, 앞으로 몇 달간 발병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또 WHO는 강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리아 등 콜레라 발병이 잦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세계보건기구 #WHO #콜레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