韓日 외교차관 회담…"아직 접점 찾으려 노력중"<br /><br />한일 외교차관이 만나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현지시간 13일 워싱턴DC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반 가량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는 강제동원 배상의 핵심 쟁점인 제3자 변제와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조 차관은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"아직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한일관계 #한일_외교차관 #강제동원 #조현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