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회서 尹부부·한동훈 사진 '활쏘기 이벤트' 논란<br /><br />서울 도심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에 장난감 활을 쏘는 행사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지난 11일 숭례문 일대에서 행진을 열었는데, 당시 윤 대통령 부부와 한 장관의 사진을 붙인 인형에 장난감 활을 쏘는 부스가 운영됐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"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할 수 있는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촛불행동 관계자는 "촛불행동에서 공식적으로 설치한 부스는 아니"라며 "민주사회에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의 풍자 퍼포먼스라고 본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도심집회 #대통령부부 #한동훈 #장남감_활쏘기 #촛불행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