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진 피해 환자 각 주립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아 <br />98시간 만에 건물 밑에서 구조된 27살 남성 치료 중 <br />"배관에서 나오는 물로 버텨…생명 지장 없어" <br />도심 수색 작업 마무리된 곳 많아…앰뷸런스 긴 줄 없어<br /><br /> <br />튀르키예·시리아 강진 9일째, 사망자는 3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진은 피해 지역인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여러 도시에서 현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튀르키예 오스마니예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닷새 만에 피해 지역 오스마니예를 다시 찾았는데, 병원에 나가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나와 있는 곳은 오스마니예 주에서 운영하는 병원입니다. <br /> <br />오스마니예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환자들이 옮겨진 장소입니다. <br /> <br />98시간 넘게 건물 밑에서 갇혀 있다 구조된 27살 남성 등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배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며 장시간 버텼는데, 간단한 무릎 부상 이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진 피해 직후에는 앰뷸런스가 응급실 인근으로 줄을 이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는 도심이 어느 정도 수색 작업이 마무리돼 그 정도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시내 일반 병원도 방문해 봤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이곳 주립 병원과 역할을 분담해 일반 환자를 돌보는 모습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관계자는 지진 부상자를 국가 혹은 주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도심 상황은 현재 어떤가요? <br /> <br />집을 잃은 이재민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피해 장소에는 여전히 건물 잔해와 휜 철골이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곳곳 철거 잔해가 쌓인 경우가 많지만, 수색 작업은 중단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아파트 여러 동이 무너진 대형 현장 위주로 생존자 가능성을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, <br /> <br />그렇지 않은 곳은 이미 철거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민들은 공터마다 마련된 임시 거처인 텐트촌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생존자 소식이 여전히 들려오는 만큼, 실낱 같은 희망을 갖고 있긴 하지만, <br /> <br />취재진이 만난 여러 튀르키예인들은 희생자 시신이라도 수습해 장례를 치루고 싶다고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피해 지역에서 약탈 범죄 등 치안 상황도 궁금하실텐데요. <br /> <br />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취재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41651289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