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허위 뇌전증'으로 병역 면탈 30대 2명 구속<br /><br />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은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30대 2명을 어제(14일)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들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면서, 신병 확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0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법원은 "도주의 우려가 있다"며 두 사람의 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뇌전증 환자 행세로 병원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감면받거나 등급을 낮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ego@yna.co.kr<br /><br />#병역법_위반 #구속 #브로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