잔해 속 200시간 버틴 지진 생존자 구조…곳곳서 수색 종료<br /><br />튀르키예·시리아 지진 발생 9일째에도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4일, 튀르키예 하타이 건물 붕괴 현장에서 잔해 속에 갇혀 204시간을 버틴 남녀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.<br /><br />안타키야의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도 한 여성이 200시간 만에 구조됐고, 남부 아디야만주에서는 198시간만에 18세 소년의 구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같은 생환 소식에도 매몰자의 생존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입니다.<br /><br />AP 통신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10개 주 가운데 7개 주에선 구조 작업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튀르키예지진 #튀르키예강진 #시리아지진 #생존자구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