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백현동 용도변경 반대해 불이익' 직원 조사<br /><br />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추진된 백현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업에 반대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한 전 공무원을 소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오늘(15일) 백현동 사업 당시 부지 용도변경 업무를 맡았던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자연녹지를 한꺼번에 4단계 높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것에 반대했다가 업무 배제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'용도변경 불가' 입장을 고수하던 성남시가 입장을 바꾼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"백현동 사업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줬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"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이재명 #백현동 #검찰 #용도변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