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법사위 회의서 '간호법 본회의 직회부' 설전<br /><br />법안 상정과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여야는 특정 법안 본회의 직회부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최근 국회 복지위가 간호법 제정안 등 소관 법안 7건을 법사위 심사 없이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했다며,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무기로 오만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일부 동의했던 사안이라며,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다수당 독재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는 민주당이 처리하려 하는 양곡관리법 심사 절차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