튀르키예 긴급구호대 2진 파견…이재민 구호로 임무 전환<br /><br />튀르키예 강진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일 우리 긴급구호대 2진이 어젯밤(16일) 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구호대 2진은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을 대장으로 하며, 의료보건팀 10명, 국방부 군의관 4명과 민간구호단체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구호대는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에서 이재민 구호활동을 비롯해 현지 정부와 협의해 장기재건 복구에 있어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는 역할 등을 합니다.<br /><br />구호대 1진은 모레(18일) 서울에 도착합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텐트와 담요, 침낭 등 우리 구호품 55톤가량도 조만간 현지에 전달됩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 hyunspirit@yna.co.kr<br /><br />#튀르키예 #긴급구호대 #강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