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핵심 관계자가 충남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소형모듈원전, SMR 도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오정근 지역공약 특별위원장이 화력발전소 폐쇄 대안을 핵발전소 건설로 노선을 바꾸라고 암시하는 발언을 해 충남도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충남은 오랜 기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먼지로 고통받아온 만큼 이에 대한 보상이 핵발전소 건설로 돌아오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고 SMR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위원장은 어제 진행된 충남 지역 공약지원 간담회에서 '윤 대통령의 방침은 원전을 복원하고 SMR로 간다'고 발언하며 충남의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161520182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