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핫한 대세'부터 '팝의 전설'까지…팝스타 내한 러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로 움츠렸던 전 세계 콘서트장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해외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 소식도 풍성한데요.<br /><br />올해 그래미의 주인공이었던 해리 스타일스부터 '록의 전설' 브라이언 애덤스까지, 유명 팝 스타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올해 상반기 팝스타 내한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해리 스타일스입니다.<br /><br />첫 내한 소식만으로도 음악 커뮤니티를 들끓게 한 스타일스는 다음 달 20일, 올림픽공원에서 공연합니다.<br /><br />영국 아이돌로 데뷔해 솔로 뮤지션으로 거듭난 그는 올해 그래미와 브릿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'올해의 앨범상'을 휩쓴 실력파입니다.<br /><br /> "밤은 정말로 나에게 특별합니다. 이 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. 감사합니다."<br /><br />'록의 전설' 브라이언 애덤스도 1994년 첫 내한 후 29년 만에 한국에 옵니다.<br /><br />1980년에 데뷔한 '올드 팝스타'지만, 그의 히트곡들은 세대를 뛰어넘은 명곡으로 20대의 귀에도 익숙합니다.<br /><br />유튜버로 커리어를 시작해 Z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, 코난 그레이의 단독 공연은 오는 28일 열립니다.<br /><br />방탄소년단과 협업곡 '마이 유니버스'를 작업한 콜드플레이의 내한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3월 남미, 5월 유럽 투어 사이가 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내한이 성사된다면 2017년 첫 한국 공연 후 6년 만입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0월 스페셜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투어 무대에 올랐던 것처럼, 이번에도 방탄소년단과 무대가 성사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해리스타일스 #브라이언애덤스 #코난그레이 #방탄소년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