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0세 바이든 건강검진 "직무수행 적합"…재선 도전 '청신호'<br /><br />올해로 80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건강 검진에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검진 결과를 이같이 전하며 "건강하고 원기 왕성한 80세 남성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검진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게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나온 것으로, 지난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어떤 장기적 증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백악관 주치의는 "바이든 대통령이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고 일주일에 다섯 차례 운동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 (ikarus@yna.co.kr)<br /><br />#바이든 #건강검진 #재선_출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