빙속 김민선, 6차 월드컵 2위…500ｍ 전관왕 불발<br /><br />'신 빙속여제' 김민선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마지막 대회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<br /><br />김민선은 폴란드에서 열린 여자 500ｍ 디비전A에서 38초08의 기록으로 37초96에 결승선을 통과한 오스트리아의 바네사 헤르초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1~5차 대회 500ｍ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건 김민선은 이로써 '단일시즌 월드컵 500ｍ 전관왕'의 꿈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