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 외교장관 뮌헨 회담…박진 "日 결단 촉구"<br /><br />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독일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회담을 열고 강제징용 배상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일본 피고 기업인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이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기여할지와 일본측이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할지가 쟁점입니다.<br /><br />박 장관은 회담 후 "주요 쟁점에 대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다 했다"면서 "일본 측에 성의 있는 호응을 위한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서로 입장은 이해했으니 이제 서로 정치적 결단만 필요한 상황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한일외교장관 #뮌헨회담 #박진 #하야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