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1만여 명 확진…토요일 발생 기준 33주만에 최소

2023-02-19 0 Dailymotion

1만여 명 확진…토요일 발생 기준 33주만에 최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토요일 발생 기준 33주만에 가장 적었습니다.<br /><br />주변국 상황도 안정적이어서 중국과의 왕래도 차츰 정상화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따른 영향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(18일)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 274명입니다.<br /><br />하루 전보다 444명 줄었고, 일주일 전보다 1,700여명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토요일 발생 기준만 놓고 보면 지난해 7월 2일 이후 33주 만에 가장 적어, 지난해 여름 6차 유행 초입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는 205명으로 10일 연속 내리막이었고, 사망자는 12명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의 춘제 이후 전파 우려 역시 잦아들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양국 사이 왕래도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8일)부터는 중국도 한국인 대상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하며 양국 비자 발급이 정상화됐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나아가 양국간 항공편을 현재 주 60여회에서 다음달은 주 100회 이상으로 증편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러한 추세는 중국에 빗장을 걸었던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주요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로,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검사 등 남은 방역조치 종료 여부도 이번주에 결론을 내린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다만 면역 회피력이 뛰어난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.1.5가 중국에서 처음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XBB.1.5는 지난해 말 미국 전체 신규 감염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변이로,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전파력이 가장 강한 변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이지만 3월까지는 초중고교 개학 영향과 중국과의 교류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XBB.1.5 #33주만_최소 #위중증환자 #단기비자발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