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(KDRT) 2진이 민관 합동으로 마련한 구호물품을 현지 당국에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구호대 2진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튀르키예 하타이주 사만닥에 있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호대 2진은 튀르키예 측에 텐트 천30동과 담요 3천260장 등 모두 55톤, 약 10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텐트 429동, 담요 496장 등이 17일과 18일에 걸쳐 현지에 도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규호 2진 구호대장은 물품 기증식에서 튀르키예를 위한 한국의 위로와 응원도 함께 전달한다고 말했고 현장에 있던 튀르키예 군 관계자는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00430581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