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은 대장동 개발 '50억 클럽' 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발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은주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은 오늘(20일) 소속 의원 6명과 김종민, 박용진, 양기대, 이상민, 이용선, 이용우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공동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은 법안에서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연관된 '50억 클럽' 일당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은 법안 제출 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'김건희 여사 특검'과 연계하면서 정의당 제안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50억 클럽 특검을 먼저 처리하고 불가피하다면 김건희 특검도 처리하면 된다며 양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은주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장동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에는 교집합이 있다며,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01510426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