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'50억 클럽 특검법' 발의…거대 양당 결단 촉구<br /><br />정의당은 오늘(20일) 대장동 개발 사건 관련 이른바 '50억 클럽' 뇌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.<br /><br />법안에는 정의당 의원 6명 전원과, 민주당 김종민·박용진·양기대·이상민·이용선·이용우 의원 등 12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대표 발의자로 나선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'50억 클럽 특검'과 '김건희 특검'은 별개라며, 시급한 특검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국민의힘을 향해선 곽상도 전 의원이 연루된 50억 클럽에 침묵하지 말라고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은 이번 특검은 비교섭단체가 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정의당 #특검 #50억클럽 #대장동개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