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하자 러시아 관영매체는 즉각 반발하며 일제히 비난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영 RIA 노보스티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은 러시아를 상대로 서방이 '대리전'을 벌이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'나팔수'로 통하는 언론인 세르게이 마르단은 텔레그램을 통해 바이든의 키이우 방문은 "러시아 입장에서 노골적인 굴욕"이라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 당국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일부 매체와 온라인에서 이런 비슷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02209224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