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의 의혹 제기에 대해 중국은 전쟁터에 끊임 없이 무기를 공급해 온 건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에 허위 정보를 유포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는 미국이 중국-러시아 관계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는 데 대해 수용한 적 없다며 미국은 중국에 명령할 자격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누가 싸움을 붙이고 대항을 조장하는지 국제사회는 다 알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중국의 방침은 화해를 권하고 평화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토니블링컨 미 국무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 지원을 검토 중이란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02050068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