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여사는 어제(21일)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'외규장각 의궤, 그 고귀함의 의미' 전시를 관람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는 전시를 둘러보고 후손들을 위한 생생하고 정교한 기록물인 의궤를 보니, 사람을 아끼고 나라를 위하던 우리 선조들의 배려심에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금까지 의궤는 반환에 성공한 문화재로 알려졌지만, 이 전시를 통해 의궤 본연의 내용과 가치를 조명해 넉넉하고 번성한 나라가 되길 바란 선조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뜻깊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아직 돌아오지 못한 국외 소재 문화재가 23만 건에 달하는데 우리 문화재가 온전히 고국으로 돌아오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특별전은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장기 임대 방식으로 힘들게 우리나라로 돌아온 조선 왕실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'의궤'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20033541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