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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배구 현대캐피탈, 선두 등극…여오현 600경기 출장 대기록

2023-02-21 0 Dailymotion

남자배구 현대캐피탈, 선두 등극…여오현 600경기 출장 대기록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 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현대캐피탈의 리베로 여오현은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6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리시브 효율 100%, 리베로 여오현의 완벽한 수비를 앞세워 우리카드에 1세트를 가져온 현대캐피탈.<br /><br />15점을 합작한 허수봉과 전광인, 오레올 삼각편대와 함께 손쉽게 2세트마저 챙겼습니다.<br /><br />3세트에선 뒷심이 빛났습니다.<br /><br />14대17로 뒤지던 현대캐피탈은 이시우를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한 뒤 연속해서 4점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허수봉의 후위공격을 시작으로 세터 김명관의 오픈 공격까지 터지면서 18대17 역전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리카드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대한항공을 승점 2점차로 제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플레잉코치 여오현은 V리그 첫 6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.<br /><br /> "오늘 이겨서 선수들한테 고맙고요. 구단, 감독님, 코치스태프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. 열정적인 여오현이란 선수로 팬들에게 많이 기억남길 바랍니다."<br /><br />4세트 4대4 접전상황, KGC인삼공사의 엘리자벳이 강타에 이은 서브 에이스로 페퍼저축은행의 코트를 가르며 역전에 성공합니다.<br /><br />엘리자벳이 32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, 인삼공사는 페퍼저축은행에 3대1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4위 인삼공사는 3위 한국도로공사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쫓으며 봄배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현대캐피탈 #우리카드 #1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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