쌍방울그룹의 '대북송금' 의혹과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늘(22일) 검찰에 출석해 두 번째로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부지사 변호를 맡은 현근택 변호사는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핵심은 결국 물증 제시라면서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질신문 등 조사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오늘 조사에서도 이 전 부지사를 상대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측에 8백만 달러를 송금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 15일 첫 조사에서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전 회장과 김 전 회장,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을 차례로 불러 대질신문을 벌였는데,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221132418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