택시만 타면 커터칼로 좌석가죽 그은 60대…구속기소<br /><br />인천지검은 상습적으로 택시 좌석을 문구용 커터칼로 그은 6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시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 52대의 조수석과 뒷좌석을 커터칼로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범행 이유는 제대로 밝히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택시 기사들의 피해 신고를 잇달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인천지검 #택시 #좌석가죽 #커터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