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왜 비명계가 이재명 대표 엄호에 동참하는지는 잠시 후 아는 기자에서 알아보고요. <br> <br>국민의힘 전당대회도 후반부로 향하면서 여론이 출렁이는데요. <br> <br>지지율 2위 안철수 후보가,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3주 연속 떨어지면서, 천하람 당협위원장에 따라잡혔다는 조사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김기현 후보가 과반을 넘을거냐, 넘지 못할 경우 결선투표는 누가 올라갈 거냐 더 치열해졌습니다. <br> <br>홍지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2주 앞두고 안철수 의원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<br>오늘 발표된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은 3주 연속 하락해 1위 김기현 의원과의 격차는 19.7%p까지 벌어졌습니다.<br><br>지난주까지 접전이었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김 의원이 안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습니다.<br><br>자신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업체 조사에서는 안 의원이 천하람 당협위원장에게 따라잡혔습니다.<br> <br>윤심 논란 이후 친윤과 비윤 모두로부터 확실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는 분석입니다. <br><br>하지만 안 의원 측은 "친윤 눈치를 보는 관망세가 아직 많다"며 "결국은 안 의원에게 올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안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김 의원의 과반 득표를 막고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><br>총구를 천 위원장이 아닌 김 의원을 향하는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. <br><br>안 의원은 오늘 "대선 단일화 정신까지 부정하는 치졸함을 보인다"며 김 의원을 공격했고, 김 의원도 안 의원이 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맞섰습니다. <br> 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우리 당 전당대회를 진흙탕으로 만드는 모습 이제는 좀 그만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민주당이 할 짓을 어떻게 우리 당 내부에서 그렇게 합니까." <br> <br>당분간 김 의원과 안 의원의 거센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이태희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