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 구속영장 반려<br /><br />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오늘(22일) 6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경찰의 사전구속영장을 반려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"며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 운전자 A씨와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 관제실 실장 B씨에 대한 영장을 경찰로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차량 화재를 일으키고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5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검찰의 요구에 따라 보완수사 후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수원지검 #과천방음터널 #화재사고 #책임자 #구속영장_반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