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3시 반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산림 2,000여 제곱미터와 소나무 50여 그루가 불탔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4대, 산불대응단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산림 당국은 불이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240531566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