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인 현지시간 24일 미국이 러시아 등에 대한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는 대러시아 제재조치를 위반한 러시아와 제3국 기업들에 대한 수출통제 등 제재와 러시아산 금속·광물·화학물질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처가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출통제 등 제재를 받는 기업은 거의 90개로, 중국 기업도 들어 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발표에는 올해 봄 공세를 준비 중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20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우크라이나 측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F-16 전투기는 원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주요 7개국 지도자와 함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42048105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