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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구조·구호' 보름간의 사투...정부, 재건 지원도 총력 / YTN

2023-02-25 249 Dailymotion

튀르키예 강진 이튿날, 韓 긴급구호대 118명 파견 <br />1진 구호대, ’최대 피해’ 안타키아서 수색·구조 <br />2진 구호대, 의료팀 비중 높여 21명으로 구성 <br />2진 구호대, 의료수요 파악·이재민 구호 주력<br /><br /> <br />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직후 역대 최대 규모로 파견된 우리 긴급구호대가 보름간의 구조, 구호 활동을 마치고 모두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정부는 가장 시급한 재건 지원에 주력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튀르키예 강진 발생 이튿날인 지난 7일, 정부는 118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을 급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일 파견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육군과 소방청 등의 구조 인력 중심으로 구성된 구호대는 최대 피해 지역인 안타키아에서 수색과 구조 활동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초반에는 도로에 쌓인 잔해 때문에 현장 접근 자체가 어려웠는데, <br /> <br />열흘간 악전고투를 벌이며 생존자 8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[원도연 / 대한민국 1진 긴급구호대장 : 몇몇 생존자들은 샌드위치같이 건물이 무너진 데에 있어서 건물 안에 파 내려가서 구조해야 돼서 서너 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후 1진과 교대한 2진 구호대는 의료팀 비중을 높여 21명 규모로 꾸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2진 구호대는 의료 수요 파악과 이재민 구호 등 복구·재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생존 확률이 높은 이른바 '골든타임'이 많이 지난 상황이었던 만큼, 튀르키예 정부 요청에 따라 재건을 위한 임무에 집중한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으로는 추가 구호대 파견 대신, 튀르키예 측에서 도움을 요청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임시 거주지 건설과 보건 인프라 재건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 만큼, 현지에서 복귀한 2진 구호대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52217594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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