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, 정순신 낙마에 "자녀 관련 검증 미흡했다"<br /><br />대통령실은 정순신 변호사 국가수사본부장직 임명 취소와 관련해 "검증에서 문제가 걸러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도운 대변인은 오늘(26일) 브리핑에서 "현재 공직자 검증은 공개된 정보와 합법적으로 접근 가능한 정보, 세평 조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자녀 관련 문제이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합법적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학교폭력에 대해서는 "학폭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"며 근본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정순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