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의사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민주당 집회에 일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며 외교부에 공식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비대위원장은 오늘(26일) SNS에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'한일 연대 농성'이라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후 김 의원이 비공개로 돌린 사진이라고 해명했지만, 구차하다며 김건희 여사 스토킹 정당으로 자리매김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이제 이성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외교부는 마땅히 일본 정부에 공식 항의해야 하고, 국내문제에 일본 국회의원을 끌어들인 김용민 의원도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김용민 의원은 일본 의원은 자신에게 인사하고 피켓 다 치우고 사진 찍은 게 전부라며, 집회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SNS를 통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대법원 판결도 무시해가며 강제 징용에 대해 아직도 굴종 외교를 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이야말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62151084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