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로 대출금리 부담이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오늘(26일) 오전 KBS '일요진단'에 출연해 "대출금리 원가가 되는 코픽스 금리라든지 자금조달 금리가 안정되기 때문에 은행이 가산금리를 낮출 경우 대출금리가 오르지 않거나 내려갈 수 있는 여지가 조금 더 생길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연방준비제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"고용과 경기는 괜찮은데, 인플레이션만큼은 기대만큼 빨리 하락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"이라면서 "그런 면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건 맞다"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은행권을 둘러싼 이른바 '돈 잔치' 논란과 관련해선 "고객들은 금리 때문에 어려운데 은행은 이자 때문에 사상 최대 이익을 봤다고 하고, 여기에 고액 성과급 이야기까지 나오니까 부당하다는 공감대가 있는 것"이라고 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262210131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