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모마 37득점…GS칼텍스, 흥국 잡고 3연패 탈출

2023-02-26 3 Dailymotion

모마 37득점…GS칼텍스, 흥국 잡고 3연패 탈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GS칼텍스가 리그 1위 흥국생명을 잡고 3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습니다.<br /><br />주포 모마는 혼자 37득점을 신고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일주일 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GS칼텍스는 리그 1위 흥국생명을 상대로 경기 초반 매서운 화력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1세트, 8득점을 올린 모마를 필두로 권민지·강소휘가 고른 득점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2세트, 6차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흥국생명에게 세트를 내주며 경기 분위기를 뺏기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3세트까지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GS칼텍스를 살려낸 건 다시 또 모마였습니다.<br /><br />18-18 동점에서 연속 3득점을 신고, 점수 차를 벌리며 흥국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.<br /><br />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강소휘까지 3연속 득점에 성공한 GS칼텍스는 끝내 4세트를 가져오더니 5세트마저 따냈습니다.<br /><br />GS칼텍스는 리그 1위 흥국생명을 3-2로 잡으며 3연패를 끊고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 "연패를 하면서 봄배구가 살짝 멀어진 거 같은 기분을 받아서 텐션이 다운됐는데 감독님이랑 선수들끼리 그래도 1%의 희망이 있으면 끝까지 해보자고 해서 오늘 경기 잘 된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반면, 흥국생명은 생일을 맞은 김연경이 28득점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남자부 한국전력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-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, 리그 3위로 도약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전력은 블로킹에서 13-3으로 삼성화재를 압도했고, 주포 타이스는 양 팀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모마 #GS칼텍스 #김연경 #한국전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