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직 대통령 4인 아들 한자리에…"통합의 물꼬를"<br /><br />박정희·노태우·김영삼·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 4인의 아들들이 최근 사석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정치권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대표이사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,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 아태평화센터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극단화된 정치 지형에 대한 우려와 함께, 통합과 화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통합의 물꼬를 트자는 취지에서 향후 모임을 정례화 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전직 대통령 #정치권 #통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