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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인, 닷새 한 번꼴 '투약'..."병원·식약처도 문제" / YTN

2023-02-27 17 Dailymotion

배우 유아인 씨가 재작년 한 해 동안 닷새 한 번꼴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렇게 잦은 빈도로 투약을 허락한 병원도, 이를 미리 눈치채지 못한 식약처도 문제라고 지적하는데, 경찰은 병원 관계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엽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배우 유아인 씨가 재작년 한 해 동안 투약한 프로포폴은 모두 4,400㎖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또, 73차례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, 평균 닷새마다, 60㎖씩 주입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유아인 씨가 이렇게 과도하게 처방받을 수 있었던 경위가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마약류 의약품 사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리 시스템인 LIMS를 통해 보고되고, 이에 따라 의사들도 환자의 1년 치 투약 이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의료진은 유아인 씨가 그간 프로포폴을 얼마나 맞았는지 뻔히 알면서도 자주 처방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후약방문식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식약처는 "정교한 시스템을 통해 유아인의 본명인 엄홍식을 잡아냈다"고 내세우기도 했는데, 오히려 식약처가 평상시 마약류 관리엔 허술하고 사후 적발만 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비판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이해국 /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: 의사라든지 처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에서 사전에 좀 감별해낼 수 있거든요. 이렇게까지 사안이 방치됐다고 하는 것은 그런 시스템이 이런 부분들을 의료적 측면에서 잡아내지 못하고 있단 걸 방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유아인 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한 병·의원 관계자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불려 나와 조사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자들은 모두 의료 목적으로 필요해서 처방한 거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해 의료기록 등 여러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유아인 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준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271834095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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