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유흥주점 마약 사망…동석자 3명 불구속 송치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7월 강남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과 남성이 필로폰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동석했던 일행 3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당시 숨진 남성이 술에 마약을 타고 여성 종업원이 마시게 한 혐의를 방조한 혐의가 인정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일행 중 남성 1명은 숨진 남성과 함께 필로폰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고, 여성 동석자는 엑스터시를 투약해 모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습니다.<br /><br />숨진 남성은 마약을 탄 술을 여성 종업원이 마시게 해 숨지게 한 혐의가 인정되지만,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화영 기자 (hwa@yna.co.kr)<br /><br />#강남경찰서 #마약 #유흥주점 #엑스터시 #필로폰중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