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자신과 나경원 전 의원의 연대를 '공갈연대'라고 비판한 안철수 후보를 향해 뒤에서 끌어당기지 말고 본인 실력으로 경주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오늘 경북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3·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'훌륭한 선수는 남을 뒤에서 끌어당기지 않고 자신의 실력으로 앞을 향해 달려간다'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KTX 역세권 투기' 의혹이 불거진 울산 땅의 판매자와 단순한 교회 지인 관계가 아니라는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도 마구잡이로 가짜뉴스를 퍼 나르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며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한일관계에 대해선 일본의 과거사 반성이 만족스럽지 않지만,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할 이웃 국가라는 점을 고려해 양국이 양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과거를 마무리하고 발전적 관계로 새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11346188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