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, 韓의 징용 배상기금 참여 요구에 "코멘트 삼가겠다"<br /><br />일본 정부가 한국 측의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기업의 기금 참여 요구에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습니다.<br /><br />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(1일)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기업의 자발적인 배상 기금 참여를 일본 측에 요구하겠다고 밝힌 것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"한국 내 움직임이나 발언 하나하나에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"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교도통신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3·1절 기념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강조했다고 평가하면서 징용 배상 문제 등 한일 간 구체적인 현안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#한일관계 #윤석열 #징용 #31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