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프로축구 2부 리그가 화끈한 골잔치로 개막을 알렸습니다. <br> <br>18골이나 터졌는데, 마지막에 승부가 갈리는 그야말로 극장골이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권솔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K리그2 시즌 첫 골이 시원하게 터집니다. <br> <br>개막 라운드부터 골잔치가 벌어질 걸 예고한 화끈한 골이었습니다. <br> <br>신생팀의 반란을 알리는 결승골도 짜릿했습니다. <br> <br>프로축구 2부리그 개막라운드에서 골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. <br> <br>6경기에서 18골이나 터졌습니다. <br> <br>올시즌 새로 리그에 합류한 신생팀들의 겁없는 도전이 무서웠습니다. <br> <br>충북청주는 서울 이랜드를 3-2로 꺾고 창단 첫승을 거뒀습니다. <br> <br>아이돌 그룹 '샤이니'의 민호는 4년 만에 프로 무대로 복귀한 아버지 최윤겸 청주 감독을 응원했습니다. <br> <br>또 다른 신생팀 천안시티는 부산 아이파크에 패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2골을 넣으며 부산을 마지막까지 괴롭혔습니다. <br> <br>마지막에 승부가 갈리는 그야 말로 '극장골'이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성남의 신재원은,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넣었습니다. <br> <br>김천 상무도 경기종료 직전 역전골로 승리했습니다. <br> <br>올시즌 상무에 입대한 조영욱은 그림 같은 극장골로 우승 후보 김천에 승리를 안겼습니다. <br> <br>9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 올시즌 K리그2는 채널A 플러스에서 생중계됩니다. <br> <br>매라운드 2경기씩 총 78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천종석 PD<br /><br /><br />권솔 기자 kwon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