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세청이 배우 김태희 씨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지난 2021년 김태희 씨와 당시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그동안 납부되지 않은 세금이 있는 걸 확인하고 김 씨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 측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입장문을 내고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졌다며 모델료를 입금받은 전 소속사는 계약 만료 후 김태희 배우 개인에게 모델료를 입금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전 소속사와 김태희 배우는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지만 해당 모델료를 두고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봐야 한다는 국세청과의 이견으로 세금과 관련한 추가적인 부분을 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으며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3012216182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