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반년째 임금 교섭이 지지부진하다며 이번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어제(2일)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지난해 정규직과 차등 없는 임금 체계 개편안을 정부에 제시했지만, 정부가 기본급 인상만을 고수해 논의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달 열린 본교섭에서 교육청들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폭언과 폭력을 저지르기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번 달 말까지 노조 측 제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사상 최초로 신학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30306290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