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취한 차량 운전자가 신호등과 버스 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2일) 11시 반쯤 인천 서구 청라동 사거리에서 3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정류장 인근에 있던 시민들이 놀라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정류장 시설물이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를 낸 30대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사고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만간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30203428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