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님 신고에 앙심 품고 대문 낙서…인테리어업주 기소<br /><br />인천지검은 과거 손님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아파트 현관문에 붉은색 스프레이 낙서를 한 혐의로 50대 인테리어 업체 사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사장 A씨는 지난해 9월 19일 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 뜻을 알기 힘든 '개보기'라는 낙서를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.<br /><br />아파트 상가 업체를 운영한 A씨는 피해자의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다가 탈세 신고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, 이후 처벌을 받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 가족은 다른 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화영 기자 (hwa@yna.co.kr)<br /><br />#인천지검 #주거침입 #재물손괴 #협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